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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제주도 여행 4.

강형민 2024. 2. 17. 18:07

글을 써야 하는데, 투고에 떨어진 충격으로 계속 딴짓 중입니다.

투고는 시놉시스와 총 5회차의 원고를 보내면 됩니다. 시놉 쓰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또 새 작품 시놉 쓸 생각을 하니,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결론을 이미 지어놓고 쓰시는 작가님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캐릭터와 초반 테두리만 정해놓고 그때 그때 떠오르는 에피소드를 쓰는 편인데(그래서 시놉과 실제 글이 많이 다릅니다. 결론도 다르고요.), 이걸 기승전결로 풀어 쓰려니 너무 힘이 듭니다.

차라리 시놉 말고 30회차까지 써서 보내라고 하면 그게 더 쉬울 것 같은데......ㅠㅠ

이상 징징거림이었고요, 영상 마지막에 아들 목소리가 살짝 나옵니다. 이 친구 얼굴이 나오는 부분은 죄다 삭제를 해야 해서 영상이 짧습니다. 목소리 나왔다고 또 뭐라 하려나...;;;

재미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이 찍은 조식 사진. 누가 가져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커피가 있는 걸 보니 최측근인가요? 저는 과일을 안 좋아합니다.

어머님은 과일을 먹어야 소화가 잘 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과일을 먹으면 소화가 오히려 안 된답니다. 그래서 주현우도, 루엘도 다들 소화장애가 있다지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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