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소래포구 본문
얼마 전에 친척분의 집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막연히 인천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가보니 소래포구더군요.
인천 소래포구 가보셨습니까? 저는 처음 가보았습니다.
회를 정말 좋아하는데, 횟집이 어찌나 많은지.
이미 점심을 먹은 터라 눈물을 머금고 그 가게들을 지나쳤다지요.
횟집을 지나면 거대한 수산시장이 있고 그 너머로 바다가 있습니다.
수산시장에 있는 회들과 각종 튀김이 정말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제가 너무 아쉬워하자, 최측근이 나중에 둘이 다시 오자고 하던데, 회 한 접시 먹겠다고 여기까지 가게 될지 의문입니다.
그래도 최측근과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데이트, 데이트~
아래는 딸이 찍은 사진들입니다.
무서울 정도로 갈매기들이 많은데, 이녀석들이 하늘에서 똥을 쌉니다. 지나가는데 옆으로 흰 똥이 퍽퍽 떨어져서 엄청 놀랐다지요. ^^;;;
근데 사진은 마치 합성인 양 근사합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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