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민입니다.
이게 대체...... 본문
많은 분들이 여기 블로그 들어오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셔서 저도 오늘 컴으로 한번 들어와 봤습니다.
(심지어 컴퓨터로 글쓰는 제 친구도 못 찾겠다고...... 그래서 최측근이 주소를 친구 카톡으로 보내주었다지요.)
그런데, 헐...... 정말 들어오기가 힘들군요.
게다가 제 블로근데 글을 쓸 수 없습니다. 알고 보니 티스토리 홈페이지로 가야지만 글을 쓸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카카오에서 만들었는데 왜 이렇게 비 시청각적으로 만들었을까요?ㅡㅡ;
여기까지 들어오신 독자님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이신 걸 알았습니다. 혹시 컴퓨터 종사자 분들이신지요?
음... 뭔가 할 말이 있어서 들어왔는데, 어떻게 쓰는 건지 찾다가 다 잊어버렸습니다.
음... 무슨 말 하려고 들어왔지? 음......
아! 생각났다! 커피!
독자님들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를 정말 좋아합니다.
하루에 8잔씩 탑니다. 여기서 마신다고 안 쓰고 탄다고 쓴 이유는 타놓고 마시지 않을 때도 많기 때문입니다.
늘 따뜻한 커피가 옆에 있어야 뭔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글을 쓸 때는 더합니다.
식으면 버리고 또 탑니다.
최측근이 이게 웬 돈낭비냐고 구박하다가 자기가 마시는 스벅 커피에 비하면 저렴하다며 봐주었습니다. 하하...
(왜 커피 마시는데, 이분의 눈치를 봐야 하는 건지......ㅡㅡ**)
친구에게 이런 말을 했더니 보온병에 담아놓으라고. 계속 따뜻하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보온병에 있는 커피는 또 싫습니다. 반드시 컵에 담겨 있어서 향이 풍겨야 합니다.
정신병일까요?^^;;;
글을 쓸 때 음악을 종종 듣습니다.
요즘 let me down slowly (스펠링이 맞나 몇 번이나 들여다봤습니다. 저 영어 못하는 거 아시지요? 하하...) 라는 팝송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정말 좋습니다.
물론 가사가 죄다 영어라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뮤직 비디오를 보니 우울한 내용인 것 같기는 한데, 저녁 때 딸한테 물어봐야겠습니다.
딸은 영어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 동화책, 영어 만화, 영어 음악을 노상 보고 듣고 하였지요.
그래서 그런가 귀가 빨리 트였습니다. 한두 번 들으면 따라 부르고 의미를 파악합니다.
다음주에 진단평가를 본다고 하는데, 문제지같은 걸 풀어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응? 제가 무슨 얘기 하고 있었죠? 갑자기 왜 딸 자랑을...... 아! 커피! 아, 아니다, 팝송!
그래서 결론은 제가 커피를 좋아하고 저 팝송을 좋아한단 겁니다.(어쩌라고......ㅡㅡ;;;)
독자님들의 책상 위에는 지금 어떤 간식이 있는지요? 음악은 어떤 음악을 들으시는지요?
진심 궁금합니다.^^
오늘의 잡담 끝.
(요즘 잠을 제대로 못 자 좀 제정신이 아닙니다.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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